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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님의 "준비된 프리젠터"를 읽고서~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진행도 하고, 직접 발표도 하지만...
내 강의의 핵심이 무엇인지는 글로 정리해 본 적은 없다.
박현우님이 "프리젠테이션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는 경지에 도달하고서 정리한 프리젠테이션의 핵심이 내가 생각하는 프리젠테이션의 핵심과 일치한다고 본다.

이제 박현우님은 고수의 경지에 들어선 것일까?
아직은 아니다. 이 단계를 넘어서면 소위 "프리젠테이션의 주화입마"라는 단계를 필연적으로 거친다. 프리젠테이션의 주화입마 단계에 들어섰을 때 대처법을 기회닿는데로 공개할 생각이다.

프리젠테이션의 주화입마 단계가 바로 중수와 고수를 나누는 경계이고 이 단계를 거치게 되면, 사실상 경험으로 인한 잔재주를 배우게 되는 것이고 고수의 영역에 들어섰다고 스스로 인정해도 좋은 단계에 들어선다.

주화입마가 무엇인지는 지금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한다. 어느날 갑자기 "어? 내가 프리젠테이션을 잘 했는데 왜 반응이 예전같지 않지?"라고 느끼게 되는 순간이 온다. 이때주화입마를 벗어나는 대처법이 필히 필요하다. 하지만박현우님은 주화입마를 걱정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 빠르면 6개월 늦으면 수 년 후에 이 단계를 거치게 될 때 다시 한번 프리젠테이션의 한 단계를 넘어서게 될 것이다.

박현우님! 깨달음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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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곤의 작은 공간 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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