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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비즈니스의 개념
m-커머스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으나 m-비즈니스라는 단어는 아직 낯설어 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e-커머스에서 e-비즈니스로 진화되는 모습을 이제 이해한 우리로서는 m-커머스가 m-비즈니스로 진화되는 이유와 모습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마치 e-커머스가 PC 터미날을 이용하여 거래활동을 했다면 m-커머스는 핸드폰이나 PDA를 통해서 거래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 더 직접적인 설명이 되겠다. 필자가 정의하는 m-비즈니스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m-비즈니스는 이동전화 단말기를 포함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모든 비즈니스를 m-비즈니스라고 총칭한다. 즉 모바일 기기상에서 거래활동 중심의 m-커머스를 포함한 m-커머스가 발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영역을 m-비즈니스라고 정의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서 하나를 언급하고 넘어가야 한다. 모바일이라는 단어의 분명한 정의이다. 모바일에는 이동성이라는 특성이 내포되어 있다. 휴대폰과 함께 PDA와 같은 기계를 들고 어디나 다닐 수 있다. 또한 모바일은 일반적으로 그 기기가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결국 모바일이라는 단어는 필요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어야 한다. 모바일과 온라인의 결합, 즉 무선인터넷이 연결되는 핸드폰이나 PDA의 경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인 바, 모바일과 오프라인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모바일과 오프라인이란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기기 안에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C와 연결해 소프트웨어나 e메일 메시지, 다른 컨텐츠를 PDA에 다운로드 받아 휴대하며 읽거나 오프라인 시 참고 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길을 다니다가 수집한 데이터를 사무실에 들여오거나 인터넷에 연결해 PC에 저장할 수 있다.
* 모바일과 온라인이란 보통 와이어이르(wireless)라 불린다. 위성이나 셀룰러, 라디오 트랜스미터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한다. 온라인 기기는 모든 와이어리스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항상 전원이 켜져 있으며 인터넷과 실시간으로 빈틈없이 연결되어 e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를 주고 받고 웹 컨텐츠를 받아 볼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차이는 m-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사용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판매 사원이 재고량을 체크하는 경우처럼 실시간 데이터를 다룰 경우 백 오피스 서버와 직접 연결해 작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중요하다. 반면, 공항에서 e-북을 다운로드 받아 읽는다면 서버에 연결할 필요가 없다. 사용자는 항상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고도 오프라인으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따라서 m-비즈니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나리오 모두를 다룬다.
국내 사례 하나를 소개하야 이해를 더하여 모바일과 오프라인 역시 m-비즈니스의 한 축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이다. 롯데칠성에서는 판매사원에게 PDA를 지급하였고 이 PDA를 통해서 재고를 파악하고 할인점이나 유통점을 대상으로 음료를 주문받을 때 유통점 코드와 함께 주문을 입력할 수 있는 수주관리시스템이 PDA에 내장되어 있다. 판매사원은 주문을 받고서 곧바로 PDA에 주문내역을 입력하고 가능재고를 가늠하여 납기를 결정한다. 하지만 이 판매사원이 소유하고 있는 PDA는 실시간으로 무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판매사원이 사무실에 도착하여 PDA를 PDA Holder에 장착하는 순간 이 PDA에 입력된 정보는 PC와 동기화되어 영업관리 시스템에 입력되고 또한 동시에 그 순간의 재고정보가 PDA에 업로드된다. 이 사례를 PDA가 실시간으로 무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나 성공적인 m-비즈니스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 이영곤, [이것이 모바일 비즈니스다], 비비컴, 2002. 1 (개정판)
* 2002년 1월 출간한 [이것이 모바일 비즈니스다]의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작성해 둔 내용으로 i-비즈니스에서 m-비즈니스까지의 과정을 설명한 내용입니다.
* 많은 저자들이 m-비즈니스 관련 도서를 출간하여, 더 이상 작업 진행함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여 개정판 작업은 2003년 초 준비하다가 중단하였습니다.
m-커머스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으나 m-비즈니스라는 단어는 아직 낯설어 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e-커머스에서 e-비즈니스로 진화되는 모습을 이제 이해한 우리로서는 m-커머스가 m-비즈니스로 진화되는 이유와 모습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마치 e-커머스가 PC 터미날을 이용하여 거래활동을 했다면 m-커머스는 핸드폰이나 PDA를 통해서 거래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 더 직접적인 설명이 되겠다. 필자가 정의하는 m-비즈니스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m-비즈니스는 이동전화 단말기를 포함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모든 비즈니스를 m-비즈니스라고 총칭한다. 즉 모바일 기기상에서 거래활동 중심의 m-커머스를 포함한 m-커머스가 발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영역을 m-비즈니스라고 정의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서 하나를 언급하고 넘어가야 한다. 모바일이라는 단어의 분명한 정의이다. 모바일에는 이동성이라는 특성이 내포되어 있다. 휴대폰과 함께 PDA와 같은 기계를 들고 어디나 다닐 수 있다. 또한 모바일은 일반적으로 그 기기가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결국 모바일이라는 단어는 필요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어야 한다. 모바일과 온라인의 결합, 즉 무선인터넷이 연결되는 핸드폰이나 PDA의 경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인 바, 모바일과 오프라인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모바일과 오프라인이란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기기 안에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C와 연결해 소프트웨어나 e메일 메시지, 다른 컨텐츠를 PDA에 다운로드 받아 휴대하며 읽거나 오프라인 시 참고 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길을 다니다가 수집한 데이터를 사무실에 들여오거나 인터넷에 연결해 PC에 저장할 수 있다.
* 모바일과 온라인이란 보통 와이어이르(wireless)라 불린다. 위성이나 셀룰러, 라디오 트랜스미터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한다. 온라인 기기는 모든 와이어리스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항상 전원이 켜져 있으며 인터넷과 실시간으로 빈틈없이 연결되어 e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를 주고 받고 웹 컨텐츠를 받아 볼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차이는 m-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사용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판매 사원이 재고량을 체크하는 경우처럼 실시간 데이터를 다룰 경우 백 오피스 서버와 직접 연결해 작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중요하다. 반면, 공항에서 e-북을 다운로드 받아 읽는다면 서버에 연결할 필요가 없다. 사용자는 항상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고도 오프라인으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따라서 m-비즈니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나리오 모두를 다룬다.
국내 사례 하나를 소개하야 이해를 더하여 모바일과 오프라인 역시 m-비즈니스의 한 축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이다. 롯데칠성에서는 판매사원에게 PDA를 지급하였고 이 PDA를 통해서 재고를 파악하고 할인점이나 유통점을 대상으로 음료를 주문받을 때 유통점 코드와 함께 주문을 입력할 수 있는 수주관리시스템이 PDA에 내장되어 있다. 판매사원은 주문을 받고서 곧바로 PDA에 주문내역을 입력하고 가능재고를 가늠하여 납기를 결정한다. 하지만 이 판매사원이 소유하고 있는 PDA는 실시간으로 무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판매사원이 사무실에 도착하여 PDA를 PDA Holder에 장착하는 순간 이 PDA에 입력된 정보는 PC와 동기화되어 영업관리 시스템에 입력되고 또한 동시에 그 순간의 재고정보가 PDA에 업로드된다. 이 사례를 PDA가 실시간으로 무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나 성공적인 m-비즈니스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 이영곤, [이것이 모바일 비즈니스다], 비비컴, 2002. 1 (개정판)
* 2002년 1월 출간한 [이것이 모바일 비즈니스다]의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작성해 둔 내용으로 i-비즈니스에서 m-비즈니스까지의 과정을 설명한 내용입니다.
* 많은 저자들이 m-비즈니스 관련 도서를 출간하여, 더 이상 작업 진행함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여 개정판 작업은 2003년 초 준비하다가 중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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