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를 위한 멘토링 2018. 2. 24.
6논술은 적절한 해법이 아니다.
수시에서 6장의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6논술은 6장의 카드를 논술전형에 올인하는 경우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자신이 없거나 내신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선택하는 패이다. 6논술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소 이해가 가지만 적절한 해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논술전형에 도대체 누가 합격한거야?"라는 학생들의 의구심도 많고 "우리 반에서 공부 별로 못하는 아이인데 논술전형으로 명문대 합격했어."라는 의외의 결과도 듣게 된다. 이는 논술전형이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입학설명회에서 설명하는 논술전형의 목적을 파악하면 답이 보인다. 내신성적은 좋지 않지만 기본이 뛰어난 학생이 있다면 그들에게도 입학기회를 부여하고 싶다는 것이 학교의 설명이다. 논술전형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논술준비를 많이 한 학생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