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의 이야기 2010. 1. 7.
2009년 한 해를 정리하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 라는 상투적인 표현이 와 닿는 2009년이었다. 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2009년 만큼 격동의 변화와 힘겨움, 놀라움이 함께 했던 해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삼성그룹을 퇴사한 이후 2009년 1월 주식회사 서비타이저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자문 및 강의 활동에 집중하였고, 많은 지인들의 도움으로 "설립 첫 해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라고 의심될 정도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예전 회사처럼 팀을 꾸리어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는 않지만, 정부기관 자문과 기업 강의 등이 활성화되어 한 해를 넘기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서비타이제이션, 서비스 사이언스, 서비스산업 혁신 등의 새로운 주제로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비타이제이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