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2005. 1. 23.
임진왜란 (1)~(2)
* 책이름 : 임진왜란 (1)~(2) * 출판사 : 자음과 모음 * 저자 : 김경진 외 2 * 독서기간 : 2005년 1월 22일 * 초판 연월일 : 2005년 1월 21일 * 저자소개 : 1964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홍보대학원을 수료했다. 광고대행사 AE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소설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소설 , , 등이 있다. * 줄거리: 16세기 말 이순신과 임진왜란을 생생하게 그린 역사전쟁소설. 책은 1592년 전쟁 발발 시점부터가 아닌 1597년에 있었던 일본군의 2차 침공, 정유재란을 먼저 다룬다. 정유재란이야말로 매우 극적인 사건이기 때문. 전쟁기간 전체를 전투 중심으로 조망하고 최대한 사실에 입각해서 써내고자 했다. 동아시아 최강이었던 조선 수군의 붕..
독서후기 2004. 10. 12.
3차대전 (6) - 재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 책이름 : 3차대전 (6)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저자 : 김경진 * 독서기간 : 2004년 10월 11일 * 초판 연월일 : 2004년 10월 7일 * 먼저 읽기 : 3차대전 (1~5) * 감상 6권이 출간되었다. 5권까지의 감상문에서 지금까지 김경진 작가의 전쟁소설과 달리 '핵'이 등장하면서 모든 전략보다 '핵'이 우선하는 재미없는 소설로 탈바꿈하였다라고 평가를 하였다. 6권에서는 결국 이 전쟁은 휴전의 상태로 발전되고 종결되지 않을까라는 예측을 한 바 있다. 6권의 마지막을 달려가면서 이러한 예측은 불안감으로 바뀐다. 6권이 최종권이라는 선입관으로 소설을 읽어가면서 6권의 초반은 5권의 연장선으로 장갑차와 전차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기갑부대의 전선이 형성되고 제한핵을 동반하는, 결과적으로 모..
독서후기 2004. 7. 8.
[독서후기]레인보우 식스 (총 4권)
* 책이름 : 레인보우 식스 (총 4권) * 출판사 : 노블하우스 * 저자 : 톰 클랜시 * 독서기간 : 2004년 6월 26~27일 * 초판 연월일 : 2004년 6월 5일 * 감상 이 도서를 구하는 것은 수월하지 않은 일이었다. 톰 클래시 작품의 비싼 저작료로 국내 유수의 출판사에서 출판을 포기하여 톰 클랜시의 소설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으나 국내에는 번역판이 소개되지 않았다. 일부 매니어들은 원서를 구입해서 읽기도 하였으나 내게 그런 노력은 어쩌면 무리이거나 사치일거다. 톰 클랜시 소설을 [노블하우스]라는 신생 출판사에서 번역하기로 결정하였고 그 작품 중 제일 먼저 [레인보우 식스]가 번역 소개되었다. 신생 출판사라 계약이 되어 있지 않다는 여러 대형 서점의 답변을 뒤로 ..
독서후기 2004. 5. 27.
북진 (총 3권)
* 책이름 : 북진 (총 3권) * 출판사 : 다리미디어 * 저자 : 박철 * 독서기간 : 2004년 5월 26일 * 초판 연월일 : 1999년 8월 20일 * 저자소개 : 1975년 경기도 화성출생, 대전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PC 통신 작가로 활동 중이다. * 줄거리: 하이텔 군사동호회와 창작 연재란의 화제작이었던 을 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펴낸 것이다. 이 작품의 중심에는 미국으로부터의 정치, 군사적 독립이라는 한국 군사 소설 특유의 문제 의식과 이라는 이승만 대통령 이래 거의 폐기되었던 주장이 담겨 있다. 조금은 추상적인 저자의 주장을 장면 속에 녹여낸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묘사력과 궁극의 평화를 향한 작가의 뜨거운 휴머니즘이 추상적인 군사 소설 이상의 재미를 준다. * 감상 군사소설이 많지 않은..
독서후기 2004. 4. 10.
3차대전 (1~5) - 전술전략보다 핵의 위력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 제목 : 3차대전 * 출판사 : 자음과 모음 * 저자 : 김경진, 진병관, 신재호 * 독서기간 : 2004년 4월 6일~9일 * 초판 연월일 : 2003년 7월 1일 * 독서후기 저자 김경진은 한국 밀리터리 소설의 대부로 인정받고 있으며 김경진의 소설은 해전을 다룬 소설을 제외하고는 모두 읽었다. 데프콘에서 한중, 한일, 한미간의 전쟁을 모두 승리로 이끈 저자는 데프콘의 저술 중도에 해전의 특수성과 전략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두 명의 공동저자를 초대하여 집필하였다. (그 시점이 데프콘의 어느 부분부터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쩌면 내 착각일지도...) [3차대전]이라는 새로운 제목때문에 이 저서가 김경진 작가의 산출물임을 잊고 있었다. 아직 완결되지 않아서 최종 결론을 도출해 내기는 힘들지만 기존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