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의 이야기 2018. 1. 21.
블로그 활동을 재개하며!
“요즘 강의 안하세요?” “요즘 책 안 읽으세요?” “요즘 헤드헌팅 안 하세요?” 어찌 어찌 바쁘게 살다보니 블로그 활동을 접은 지 일 년이 넘어섰다. 블로그 활동이 중단되면서 업을 접은 것 아닌가라는 질문을 받게 되자 깜짝 놀라게 되었다. 내 블로그를 보면서 내 활동을 견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티스토리에서 Blog API 기능을 중단하면서 글을 발행하는 작업이 예전보다 어렵게 되었다. 술술 작성하고 글을 발행하는 기능이 삭제되어 쉽게 손이 가지 않게 되었다. 차일 피일 새롭게 적응한다는 것이 그만 일 년이 넘어갔다. 한편 새롭게 도전하는 과제와 새로운 시도가 많았던 2017년이라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에 부담스러운 시간도 많았다. 충분한 성과를 내는 순간이 오면 하나씩 그간의 고통을 나눌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