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2018. 7. 3.
사라진 배심원 - 담배회사와 흡연자의 담배 재판
* 제목 : 사라진 배심원 (Runaway Jury) * 출판사 : 시공사 * 저자 : 존 그리샴 * 독서기간 : 2018년 6월 25~30일 * 초판 연월일 : 1997년 1월 31일 * 독서후기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수백만 달러가 걸린 소송전이다. 이라는 영화의 원작소설인데 영화에서는 담배회사가 아닌 무기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이 진행된다. 존 그리샴의 대표작 중 하나라서 기대감을 안고 책을 읽어나갔다. 존 그리샴의 다른 작품에 비해 읽어가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긴박함이 싱대적으로 부족하고 복잡한 플롯이 척 안겨오지 않는다. 배심원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법제도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배심원 제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현실감이 떨어진다. 물론 다양한 법정 드라마나 영화에서 다양한 배심원을 만나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