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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이직만큼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이벤트도 없다.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은 이직을 해야 할 때와 이직을 하지 말아야 할 때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기준이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직장인들은 이직을 고민해야 하는 매 상황마다 같은 고민을 오랜 기간동안 되풀이하게 된다. 적절한 기준이 준비되어 있다면 그 고민은 이틀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기준에 비추어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자. 어떤 경우는 이직을 하고 싶어도 혹은 상사의 무언의 퇴사압력이 있어도 아무리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내게 주어져도 책상 한 귀퉁이를 잡고 그 회사에 버티고 있어야 할 때가 있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연봉과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내 기준에 어긋난다면 뿌리치고 나와야 하는 상황도 있다. 그렇게 다양한 상황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가? 연봉 또는 직책인가? 하는 일의 성격인가? 회사의 지명도?
필자가 나름대로 설정하고 제안하는 이직의 기준은 세 가지이다.
명분과 실리, 그리고 커리어 맵 (Career Path, Career Map)!
회사를 이직하는 경우 분명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좀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서, 더 배울 일이 남아 있지 않아서, 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현재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서 기회를 주지 않아서, 회사의 사업조정 등 이직 대상 회사에서 합당하다고 인정될 만한 근거가 인정되어야 한다. 연봉 500만원 정도의 차이라면 이직의 명분으로 충분하지 않다. 벤처 업계에서 혹은 IT업계에서 연봉 500만원의 인상이라면 이번 달 부터라도 필요하다면 조정이 가능한 금액이다. 작은 명분은 이직의 타당성을 오랜 기간동안 붙들어 주지 못한다. 누구에게 설명하여도 합당하고 분명한 명분을 준비하라.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명분을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라. 그 기간이 2년, 3년이 걸리더라도 이직의 타당성으로 명분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서러워도 아직은 그 회사에 몸담고 있어야 한다.
명분도 중요하지만 내가 얻을 수 있는 실리가 없다면 아직 이직은 고민의 대상이 아니다. 이직 대상인 회사에서 이직 희망자에게 제공하는 편익, 즉 연봉과 근무조건, 근무환경 등이 지금보다도 뛰어나지 않으면 역시 움직여서는 안되는 상황이다. 명분이 있으나 실리가 없다면 실리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를 찾을 때까지는 지금 회사에 만족하는 편이 좋다. 다른 회사에서 실리를 찾을 수 없다면 명분이 준비되어 있어도 아마 그 사람은 어느 회사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는 사람이거나 혹은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과대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이다. 좋은 헤드헌터나 멘토를 찾아라. 그리고 자신의 시장가치를 냉정하게 평가받고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장의 평가와 주관적인 자신의 평가는 다르다. 혹 자신의 평가가 객관적이라고 인정받는데도 시장의 평가와 갭이 크다면 이 사람은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감이다. Capability는 크나 Ability가 작은, 회사가 여유가 있다면 채용하여 훗날을 기약할 수 있지만 당장 활용하기 어려운 고급인재(?)라는 뜻이다.
명분과 실리못지 않게 중요한 기준은 개인의 인생지도(Life Map), 경력지도(Career Path)이다. 내가 무슨 일을 어떻게 언제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인생 설계도를 그려 보아라. 크게는 개인의 인생관을 조명하고 개인의 30대, 40대, 50대에 대한 설계도를 그려 보고 인생 설계도 위의 여러 갈래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직 대상 회사를 골라야 한다. 내 40대 후반의 꿈이 창업이라면, 20대는 대기업에서 기본기를 다지고 30대는 벤처에서 창업을 연습하고 40대는 내 회사를 열어 가는 인생 설계도를 가지고 있다면 30대 초반에는 어쨌든 벤처로 옮기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야 한다. 내 인생지도에 비추어 볼 때 내 경력이 컨설팅 전문가로 입지를 굳히는 경우라면, 아무리 많은 연봉을 제시해도 대기업으로 돌아가는 것은 내 인생지도에서 많이 어긋나는 길을 걷는 것이다. 작게는 개인의 이력서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없다면, 매 해마다 혹은 매 이직을 할 때마다 개인의 이력서가 지저분해지는 경우라면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다라고 보면 좋다.
명분과 실리, 그리고 인생지도(Career Map)...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면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을 준비하라. 그리고 그 기간동안에는 아무리 상사가 회사가 싫어도 책상을 붙들고 있어야 할 때다.
기준에 비추어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자. 어떤 경우는 이직을 하고 싶어도 혹은 상사의 무언의 퇴사압력이 있어도 아무리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내게 주어져도 책상 한 귀퉁이를 잡고 그 회사에 버티고 있어야 할 때가 있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연봉과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내 기준에 어긋난다면 뿌리치고 나와야 하는 상황도 있다. 그렇게 다양한 상황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가? 연봉 또는 직책인가? 하는 일의 성격인가? 회사의 지명도?
필자가 나름대로 설정하고 제안하는 이직의 기준은 세 가지이다.
명분과 실리, 그리고 커리어 맵 (Career Path, Career Map)!
회사를 이직하는 경우 분명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좀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서, 더 배울 일이 남아 있지 않아서, 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현재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서 기회를 주지 않아서, 회사의 사업조정 등 이직 대상 회사에서 합당하다고 인정될 만한 근거가 인정되어야 한다. 연봉 500만원 정도의 차이라면 이직의 명분으로 충분하지 않다. 벤처 업계에서 혹은 IT업계에서 연봉 500만원의 인상이라면 이번 달 부터라도 필요하다면 조정이 가능한 금액이다. 작은 명분은 이직의 타당성을 오랜 기간동안 붙들어 주지 못한다. 누구에게 설명하여도 합당하고 분명한 명분을 준비하라.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명분을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라. 그 기간이 2년, 3년이 걸리더라도 이직의 타당성으로 명분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서러워도 아직은 그 회사에 몸담고 있어야 한다.
명분도 중요하지만 내가 얻을 수 있는 실리가 없다면 아직 이직은 고민의 대상이 아니다. 이직 대상인 회사에서 이직 희망자에게 제공하는 편익, 즉 연봉과 근무조건, 근무환경 등이 지금보다도 뛰어나지 않으면 역시 움직여서는 안되는 상황이다. 명분이 있으나 실리가 없다면 실리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를 찾을 때까지는 지금 회사에 만족하는 편이 좋다. 다른 회사에서 실리를 찾을 수 없다면 명분이 준비되어 있어도 아마 그 사람은 어느 회사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는 사람이거나 혹은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과대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이다. 좋은 헤드헌터나 멘토를 찾아라. 그리고 자신의 시장가치를 냉정하게 평가받고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장의 평가와 주관적인 자신의 평가는 다르다. 혹 자신의 평가가 객관적이라고 인정받는데도 시장의 평가와 갭이 크다면 이 사람은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감이다. Capability는 크나 Ability가 작은, 회사가 여유가 있다면 채용하여 훗날을 기약할 수 있지만 당장 활용하기 어려운 고급인재(?)라는 뜻이다.
명분과 실리못지 않게 중요한 기준은 개인의 인생지도(Life Map), 경력지도(Career Path)이다. 내가 무슨 일을 어떻게 언제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인생 설계도를 그려 보아라. 크게는 개인의 인생관을 조명하고 개인의 30대, 40대, 50대에 대한 설계도를 그려 보고 인생 설계도 위의 여러 갈래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직 대상 회사를 골라야 한다. 내 40대 후반의 꿈이 창업이라면, 20대는 대기업에서 기본기를 다지고 30대는 벤처에서 창업을 연습하고 40대는 내 회사를 열어 가는 인생 설계도를 가지고 있다면 30대 초반에는 어쨌든 벤처로 옮기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야 한다. 내 인생지도에 비추어 볼 때 내 경력이 컨설팅 전문가로 입지를 굳히는 경우라면, 아무리 많은 연봉을 제시해도 대기업으로 돌아가는 것은 내 인생지도에서 많이 어긋나는 길을 걷는 것이다. 작게는 개인의 이력서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없다면, 매 해마다 혹은 매 이직을 할 때마다 개인의 이력서가 지저분해지는 경우라면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다라고 보면 좋다.
명분과 실리, 그리고 인생지도(Career Map)...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면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을 준비하라. 그리고 그 기간동안에는 아무리 상사가 회사가 싫어도 책상을 붙들고 있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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