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위기는 타이밍이다
* 출판사 : 소망
* 저자 : 손태영
* 독서기간 : 2013년 5월 31일
* 초판 연월일 : 2011년 7월 21일
* 감상
저자는 성공을 위한 삶보다 초라한 삶을 탈피하기 위해 몸부림을 친 흔적을 장마다 군데군데 잡초처럼 널려 놓았다고 글을 시작한다. 인생의 모범적인 성공스토리를 들려 주기 보다 최악의 상황에서 노력과 근성으로 존경받는 위치에 이르기까지의 인생 역정을 들려준다.
이 책은 사회에서 아웃사이더로 살아가는 독자를 위하여 저자의 경험과 인생의 지혜를 들려주는 책이다. 문고판 형식이라 작은 책에 두껍지 않은 분량이지만 글에 녹아 있는 인생 철학은 녹녹하지 않다.
위기의 본질을 찾고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절망의 골짜기에서 일어서야 함을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와 위인의 명언 등을 통하여 전달한다. 글의 초반이 재미있지는 않으나 뒤로 갈수록 저자의 경험과 이야기가 풀려 나오면서 독자로 하여금 공감하게 하는 부분이 많다.
밑바닥에서 일어서야 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책이다.
* 저자소개
현재 명지전문대학 경영학부 겸임부교수이자 문헌정보(주) 대표이사
* 책소개
위기의 순간이 자신을 탈바꿈 시켜놓을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임을 손태영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3살 때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기 시작한 어린아이가 있다. 평생 똑바로 걸을 수 있기를 원했지만 짧고 약한 왼쪽 다리로 인해 걸음은 언제나 흔들렸다. 23살 때까지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었다. 보통사람으로 살아가기에도 버거운 인생이었다. 고통의 나날을 보던 중 생각을 바꿨다. 그 결과, 그는 흔들리는 다리가 버팀목이 되어 창업한 회사를 20년 운영하면서 대학과 기업, 관공서에서 14년 이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