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곤의 작은 공간 큰 세상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차세대 미래학자인 다니엘 핑크의 저서 Drive(드라이브) 북리뷰이다. 동기부여 관련 가장 추천받는 책이라 일독하게 되었다. 저자는 동기부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요약하면 외적동기보다 내적동기가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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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개요

- 제목 : Drive

- 출판사 : 청림출판

- 저자 : 다니엘 핑크

- 독서기간 : 2022년 12월 20일

- 초판 연월일 : 2011년 10월 17일

독서감상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차세대 미래학자인 다니엘 핑크의 저서이다. 동기부여 관련 가장 추천받는 책이라 일독하게 되었다. 저자는 동기부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Drive(#드라이브)는 동기를 유발하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요약하면 외적동기보다 내적동기가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MZ세대가 회사생활에 정착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 지 동기부여 방안을 묻는 리더들을 최근에 많이 만나게 되었다. 많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금전적 보상을 충분히 하면 어떨까 하는 가정인데, 저자는 다양한 실험 결과를 통해 외적동기는 지속적이지 않다는 것을 설명한다.

두툼한 책이지만 대부분의 미국 저자의 글이 그렇듯, 큰 플롯을 염두에 두고서 일독한다면 어렵지 않게 독서가 가능하다. 더우기 책의 1/3은 부록에 해당하는 Tool을 제시하고 있어 설렁설렁 읽어감이 큰 테마를 놓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

친절하게도 저자는 이 책의 요약을 제시하고 있다. 트위터용 요약이라는 제목 아래 저자는 이처럼 주장한다.

당근과 채직은 20세기의 이야기다. [드라이브]는 21세기의 일을 하려면 #자율성, #숙련, #목적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p.279)

 

동기부여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에는 필수적인 세 가지 요구가 있다. 자신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겠다는 자율성의 욕구와, 중요한 무언가를 더욱 잘하고 싶다는 숙련의 욕구, 자신보다 더 큰 무엇인가를 위해 지금 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목적의식이다. 참고로, 저자가 설명하는 숙련은 #몰입을 의미한다. 몰입이란 우리의 능력과 도전이 절묘한 조화를 이룰 때 우리가 경험하는 최적의 순간이다.

동기 3.0이라고 명명한 저자의 제안은 명확하다. 자율성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몰입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 MZ세대를 동기부여할 방안을 찾는 리더들에게 이 책의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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