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여행 2009. 8. 31.
[걷기여행]양재역 ~ 양재천 ~ 과천 정부종합청사역
오늘의 주말 걷기 여행은 초보자를 위한 무난한 코스를 결정하였다. 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오후 5시 경 걷기 여행을 시작한다. 양재역 6번 출구 밖의 벤치에서 함께 걸을 멤버들을 만나 인사를 간단하게 나누고, 양재천변을 향해 출발한다. 양재역 6번 출구는 지인들과 함께 걷기 위해 만나는 최적의 장소로 선정한 미팅 포인트. 양재역과 과천 정부종합청사역 까지의 거리는 약 10Km로 천천히 걸어서 세 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이다. "10Km, 세 시간"의 코스는 걷기 여행을 위해 스스로의 체력을 측정해 본 결과 가장 무난한 거리였다. 양재역과 과천 정부종합청사역 사이에 시민의 숲과 관문체육공원 등이 있지만, 오늘의 코스는 양재천변을 따라 쭉~ 걷는 단순한 코스이다. 양재역 6번 출구에서 양재천변에 도착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