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를 위한 멘토링 2018. 1. 21.
학교의 제도와 면접의 적절성과 입학사정관의 균형감을 믿으라.
딸 아이가 고 3이다. 수시.정시가 무엇인지 수능이 무엇인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아이가 고 3이 된 후 여러 학교에서 개최하는 입시전형설명회에 다녀왔다. 이 글은 여러 학교의 입시전형설명회에 다녀온 후 배운 작은 소감이다. 우선, 각 학교마다 분명한 특색이 있다. 명문대학은 최고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준을 각 대학 별로 운용하고 있고 인-서울에 해당하는 학교 역시 나름대로의 기준을 세워두었다. 이 나름의 기준이 중요한 팁이다. 왜 그런 기준을 세웠는지 이해한다면 우리 아이가 어느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더 타당한 지 좀 더 명쾌하게 알 수 있다. 수능이든, 수시든, 논술이든 모두 같은 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고 학교 별 다른 기준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A학교는 왜 논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