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제3기 자활사업 관리자 리더십과정에 출강을 다녀왔다. 지역자활센터 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센터장/실장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코치로서의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과정 목표로 삼았다.
- 강의제목 : 자활사업 관리자를 위한 코칭 클리닉 강의
- 강의주관 : 한국자활연수원 / 어치브코칭
- 강의일시 : 2020년 6월 3~4일 (13 hrs)
- 먼저읽기 :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전략적 리더십 강화를 위한 코칭 클리닉' 강의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제3기 자활사업 관리자 리더십과정에 출강을 다녀왔다. 지역자활센터 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센터장/실장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코치로서의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과정 목표로 삼았다.
2019년 여름 첫 인연을 맺은 한국자활연수원의 과정은 신임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과정이라 리더십에 코칭을 더한 개념이었다. 반면 이번에 진행한 과정은 온전히 코칭 클리닉에 대분의 시간을 할애하였다.
마침 작년 12월에 인증코치 자격을 획득하면서 듣고 배운 경험이 쌓여 작년에 진행한 과정보다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코칭이라는 과목은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어려운 점이 보인다. 예를 들어 교재의 한 페이지가 실상은 내가 코칭을 배우면서 40시간 동안 배운 클래스의 내용을 압축한 듯한 내용도 있다. 코칭을 진행하는 리더들에게 필요한 만큼 적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실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정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좀 더 시간을 할애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과정진행이 숙성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코칭을 더 공부하면 과정진행의 결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관심이 생겨 올해도 공부를 소홀하지 않을 예정이다.
수업을 들은 모든 지역자활센터 센터장/실장께서 멋진 코치로서 수퍼비전을 진행하시길 기도드린다. 또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평화를 기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