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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제목 :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 출판사 : 더난출판
* 저자 : 곤도 마리에
* 독서기간 : 2014년 3월 2일
* 초판 연월일 : 2012년 4월 13일 / 2013년 5월 15일 

* 감상

일본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의 역작 2권이다. 한 권은 2012년에 출간된 기초편, 다른 하나는 2013년에 출간된 실천편이다. 정리의 여신이라고 불리우는 저자는 정리정돈 또는 수납의 귀재이다. 

지극히 여성스러운 수납의 노하우 모든 것을 이 책에서는 알려준다. 버리는 법에서 출발하여 옷 개는 법까지 뭐 하나 놓치는 영역이 없다. 너무 꼼꼼하고 디테일이 강해 무엇을 읽어야 좋을 지 오히려 당황스럽다. 한편 여자들의 입장에서는 웃음짓게 만드는 묘한 구석이 가득하다. 집안 정리, 방 정리, 책상 정리, 옷 정리, 설합 정리 등 수납과 관련한 모든 노하우가 들어있는 책이다. 정리 못하는 여자 분들께는 필독서. 직장인 남자분들께는 비추.

* 저자소개

일본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로, NHK <오하요우 일본>, TBS <왕자의 브런치> 등의 방송 매체를 통해 정리 정돈법을 전파하여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 저자는 유치원을 다닐 무렵부터 ‘정리’에 폭 빠져 지낸 자타공인 ‘정리 마니아’다. 어린 시절부터 여성 잡지에 나오는 정리 정돈법을 직접 실행하면서 잘못 알고 있던 정리 상식들을 깨닫고, 자신만의 정리법을 찾는 데 성공했다. 그녀는 주변을 정리하면서 자신이 직접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일의 효율성이 올라가고, 자신감도 높아졌다고 말한다. 더불어 수많은 고객들의 정리 컨설팅을 해주면서 ‘정리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자신하게 되었다. 자신의 경험을 정리한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 일본에서 135만 부 넘게 팔리면서 명실공히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는 도서와 홈페이지, ‘소녀의 정리 수납 레슨’ ‘사장의 정리 수납 레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정리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 책소개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일본에서 135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된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의 실전편. ‘설레는 물건을 구별하는 법’, ‘물건에 설렘을 더하는 법’ 등 저자는 이 책에서 ‘버리기’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이상적인 ‘설레는 삶’을 완성하는 구체적인 수납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정리’는 ‘설레는 인생’을 사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사람들은 정리를 하면서 물건을 통해 설렘의 감도(感度)를 높일 수 있다. 설렘의 감도가 높아지면 정리 속도가 빨라지고 판단력이 좋아져 삶에서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 제대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설렘 정리술’은 인생을 빛나게 만든다.

이 책에서는 물건을 통해 설렘의 감도를 훈련하는 방법과 더불어 버리지 않고 남긴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수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옷을 개는 법부터 클로짓 수납, 주방의 수납까지’ 곤마리 식의 정리법을 일러스트를 통해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아무리 정리해도 1주일 후에는 방이 원래대로 뒤죽박죽… 정리 리바운드로 골치 아픈 경험이 있는가? 곤마리 식의 ‘정리 수납법’은 정리 리바운드(정리 후 다시 지저분해져서 정리를 매번 계속해야 하는 상황)로 계속 고민하던 저자가 15세부터 연구하던 정리 정돈 방법의 정수로서, ‘한 번 정리하면 두 번 다시 어지르지 않는 정리법’을 말한다. 이 책은 단순한 공간 정리법이나 수납법을 다루고 있지 않다. 정리 정돈 기술의 차원을 넘어 ‘설렘’이라는 감정을 기반으로 물건과 나 사이의 관계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정리의 핵심은 두 가지다.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하게 버리는 것과 적절한 위치에 물건을 배치하는 것이다. 정리의 비결은 정리 습관을 조금씩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정리하는 것으로 극적으로 의식의 변화를 일으키는 데 있다. ‘설렘’을 기준으로 남길 물건을 선택하고 한 번에, 짧은 기간에, 완벽하게 정리하라. 당신이 평생 해야 하는 것은 ‘버릴지 남길지의 판단’과 ‘남긴 물건을 소중히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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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곤의 작은 공간 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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