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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478)
이영곤의 작은 공간 큰 세상
* 책이름 : EBS CEO 특강 (2) - 글로벌 리더 * 출판사 : 마리북스 * 저자 : EBS CEO 특강 제작팀 * 독서기간 : 2010년 5월 17일 * 초판 연월일 : 2010년 3월 22일 * 감상 EBS에서 방송한 CEO 특강을 모아 저술된 책으로 두 번째 책이다. 두번 째 책은 [글로벌 리더]라는 부제를 달고 있으며 9명의 CEO들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잔잔하게 이야기한다. 쉽게 만나보지 못하는 CEO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주는데, 때로는 개인의 이야기를... 때로는 회사의 이야기를 CEO의 입을 통해서 전해 듣는다. 때로는 과거의 고통을 바탕으로 미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혹은 자신의 성공 경험을 분석하고 독자에게 멘토로서 제시하는 해결안 역시 존재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책에..
* 책이름 : 묵향 (26) * 출판사 : 스카이미디어 * 저자 : 전동조 * 독서기간 : 2010년 5월 15일 * 초판 연월일 : 2010년 5월 10일 * 관련 글 먼저 읽기 : 묵향 (25) / 묵향 (24) * 감상 얇아진 책 두께에 익숙해 진 지 오래지만 책을 집어드는 순간은 여전히 당황스럽다. 혹시나 싶어 25권과 26권의 전체 페이지 수를 비교해 볼 정도이다. 두 권이 단 한 페이지의 차이도 없이 288쪽으로 같다. 묵향의 감상글에 톤과 내용에 대한 평보다 두께니. 출간일이니 등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은 슬픈일이다. 책의 전반부는 지난 25권과 익숙한 톤으로 유지되고 있다. 복잡하고 지루한 작전 수립과 음모와 전략 등이 가득하니 묵향 2부에서 자주 만났던 군대의 전투장면을 다시 보는 듯한 ..
* 책이름 : 비뢰도 (29) * 출판사 : 청어람 * 저자 : 검류혼 * 독서기간 : 2010년 5월 1일 * 초판 연월일 : 2010년 4월 30일 * 먼저 읽기 : 비뢰도 (28) / 비뢰도 (27) / 비뢰도 (26) * 감상 독자를 많이 애태웠던 29권이 출간되었다. 빨라진 저자의 행보에 기대가 많았던 것일까? 27권 이후 대 특집이라고 해도 좋을 만한 서비스에 갈수록 기대가 커졌던 것일수도 있겠다. 3월 중 출간하겠다는 출판사의 안내가 두 번이나 연기되어 결국은 5월 초에 책을 받을 수 있었다. 욕심 많은 저자가 마음에 드는 글이 나올 때까지 고치고 또 고치는 작업을 되풀이했던 29편이라 책을 받아듬에 각별한 정이 함께 한다. 비뢰도 29편은 잔잔한 재미는 오히려 많이 사라졌다. 여러 번 고친..
* 책이름 : 禪과 聖書 (선과 성서) * 출판사 : 분도출판사 * 저자 : 가도와키 가키치 * 초판 연월일 : 2000년 6월 1일 * 독서기간 : 2010년 1월 10~15일 * 감상 선을 이해하고 수련한 가톨릭 사제인 저자가 선과 가톨릭의 수련에 일맥상통함이 있음을 경험적으로 일러 주는 저서이다. 가톨릭 신자의 영혼 안에 깃들어 있는 가장 심오한 무엇이 선적 명상과 서로 완전히 조응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서서히 이해될 것이다. 선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거나 가톨릭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독자라면 이 책은 난공불락의 요새이다. 어쩌면 단 한 페이지 넘어가기도 어려운 잡설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선을 이해하거나 또는 가톨릭의 역사를 이해하는 독자라면 큰 무리 없이 소설책처럼 ..
* 책이름 : 임춘성 교수의 기업정보화 워크북 *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 저자 : 임춘성 / ITR * 초판 연월일 : 2007년 12월 20일 * 독서기간 : 2009년 12월 24일 ~ 2010년 1월 4일 * 감상 정보화전략계획은 IT 컨설팅 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인 컨설팅 프로젝트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정보화전략계획은 가장 일반적으로 수행하는 기본 프로젝트이다. 그 정도로 중요하고 일반적인 과업이다. 한편, 우리나라에 출간되어 있는 ISP(정보화전략계획) 관련 교재로는 이 책이 유일하다고 해도 좋겠다. ISP 관련 체계적인 방법론과 프로세스를 공부하고 싶은 독자에게 정확한 지침을 내려 주는 교재가 전무하다는 것을 정보화전략계획 관련 교재를 뒤지기 시작하면서 처음 깨닫게 된다. 컨설팅 회사라..
* 책이름 : 로스트 심벌 * 출판사 : 문학수첩 * 저자 : 댄 브라운 * 독서기간 : 2009년 12월 22~23일 * 초판 연월일 : 2009년 12월 01일 * 감상 댄 브라운의 지난 작품 이후 6년이 지났다. 이번에도 주인공이 등장하는 방법과 플롯은 예전의 작품과 비슷하다. 오히려 이제는 부자연스러움이 없는 댄 브라운만의 자연스러운 플롯으로 여겨질 만하다. 기호학자인 주인공이 풀어내는 암호의 해독도 예전 작품처럼 자세한 설명은 생략된다. 오히려 암호 속에 다른 암호가 숨겨져 있어 계속 양파의 껍질을 벗겨가는 구성으로 독자를 유도한다. 그리고 어느 한 순간에 '내가 놓친 부분이 어디일까?"를 고민하도록 만드는 정교함이 예전 작품보다 더 강화되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워싱턴 DC를 대상으로 프리메이슨..
* 책이름 : 천사와 악마 (총 2권 중 2) * 출판사 : 베텔스만 * 저자 : 댄 브라운 * 독서기간 : 2004년 10월 26일 * 초판 연월일 : 2004년 9월 30일 * 먼저 읽기 : 천사와 악마 1권 감상 * 감상 1권은 알듯 모륻듯한 호기심을 남긴 채 마감되었다. 2권에서 이 책의 진가를 논하고 결정해야 한다. 2권은 전체적으로 영화를 보는 듯한 인상이다. 문제 하나 하나씩을 해결해나가는 주인공과 심심찮은 주인공의 액션, 그에 반응하는 악인의 활약상 등 헐리우드 영화를 책으로 읽어나가는 양상이다. 1권에서 [다 빈치 코드]와 비슷한 톤과 전개로 약간의 실망과 기우를 가졌다면 2권에서는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진다. 숨가쁘게 전개되는 상황을 따라 가기에도 부족하다. 전반적으로 2편은 [다 ..
* 책이름 : 천사와 악마 (총 2권 중 1) * 출판사 : 베텔스만 * 저자 : 댄 브라운 * 독서기간 : 2004년 10월 23일 * 초판 연월일 : 2004년 9월 30일 * 먼저 읽기 : 다 빈치 코드 감상 * 감상 [다 빈치 코드]의 전작으로 유명해진 이 책을 [다 빈치 코드]와 비교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 책은 [다 빈치 코드] 이전에 쓰여진 어쩌면 저자가 애초 의도했던 작품의 모습이라고 보여진다. [다 빈치 코드]가 이 책보다 먼저 쓰여졌다면 이 책은 더 인기를 끌었을 지도 모르는 작품이다. 깊이로만 따진다면 [다 빈치 코드]보다 명확하고 재미가 뛰어나며 숨가쁜 전개도 역시 한 수 위다. [다 빈치 코드]는 신성에 대한 도전으로 빅뱅을 일으킨 작품이라면 이 책은 종교와 과학의 대결이라..
* 책이름 : 다 빈치 코드 (총 2권) * 출판사 : 베텔스만 * 저자 : 댄 브라운 * 독서기간 : 2004년 9월 18~19일 * 초판 연월일 : 2004년 6월 21일 * 감상 종교적인 색채로 이 책을 집어 드는 것은 기대 이하의 만족을 가져올 것이다. 다 빈치 코드라는 소설을 위해서 저자인 댄 브라운은 많은 연구와 이론서를 집어 들었고 그 결과 이 책의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부분은 오히려 기존의 학술서보다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 다만 새로운 종교적인 해석을 처음 접하게 되는 독자에게는 신선하고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헷갈리는 묘미가 있다. 그 묘미가 독자를 사로잡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한다. 특이하게도 이 소설은 기호학자를 등장시킨다. 기호학이라는 단어 자체가 많이 ..
* 책이름 : 모자란 남자들 * 출판사 : 은행나무 * 저자 : 후쿠오카 신이치 * 독서기간 : 2009년 12월 5~8일 * 초판 연월일 : 2009년 11월 17일 * 감상 분자생물학? 과학 에세이? 과학 속 비하인드 스토리? 진화의 비밀? 다 어려운 단어들이다. 분자생물학자가 저술한 책을 에세이 형식이라는 핑계 덕분에 진화의 비밀, 특히 암컷과 수컷의 비밀에 대해서 탐구해 볼 기회이다. 유전학적으로 우위에 있는 여자와 상대적으로 열등한 남자들이 존재하는 이유와 과정을 흔히 접근하는 사회학적 방법이 아닌 과학적인 실험과 탐구의 결과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그렇다고 어려운 과학의 세계에 빠져들기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에세이의 형식으로 어려운 분자생물학의 세계를 쉽고도 쉬운 사례와 비유로 설명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