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프리젠테이션 2009. 9. 11.
심사위원이 생각하는 PT의 경쟁력과 평가 포인트
제안서를 작성하고 PT하는 입장에 서 있다 심사위원석에 앉아 평가를 할 때면 사뭇 느끼는 바가 많다. PT하는 입장과 듣는 입장이 얼마나 다른 지 실감이 난다. 심지어 심사 과정 중 “예전의 내 PT는 어떠했을까?”라는 회상에 잠기기도 한다. 많은 시간을 들여 제안서를 작성하고 PT하는 프리젠터와 달리 심사위원은 듣고 싶은 말만 듣는 입장이라는 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심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열정과 자신감이다. 특히 최근의 제안 발표에서는 프로젝트를 주관할 PM이 반드시 PT를 하도록 규정화하는 기업이 늘면서 PM의 열정과 프로젝트에 임하는 자신감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자신 없어 하는 몸짓과 언어, 열정이 없는 발표, 확신에 찬 설득이 아닌 설명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