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 해를 정리하며...
12월 첫 주에 2011년 한 해를 정리한다니 이상하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교회력으로는 대림 1주를 지나고 있으니 이미 새해이기도 하거니와, 매 해 11월을 해의 마지막 달 삼아 일하는 버릇 덕분에 이미 2012년 새해를 맞아 일하고 있다. 1월에 새해를 시작하는 경우 보통은 구정 지나고 일의 활력이 살아나 3월에 가서야 일이 가닥이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11월에 한 해를 마무리 한다. 2011년은 대 성과를 이루었던 한 해이다. 헤드헌팅 사업 부문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었고 올해의 실적에 만족한다. 리앤리더스 교육사업은 올해 집중과 선택을 강조한 한 해였다. 많은 것을 버려야 했다. IT 관련 자문도 줄였고, 서비스산업 혁신, 서비스 R&D 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