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Planning 2010. 5. 14.
[뉴스]헤드헌터, 유망 1인기업 아이템으로 급부상!
외국계 제조회사에서 기술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A과장.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 지 모를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해 떠 있을 때 집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시간을 보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태어난 지 이제 6개월도 안 되는 둘째 아이는 일요일에 아빠 얼굴을 잠깐 보더니 낯설어서 운다. 옆에 있는 삼촌이 더 반가운 모양이다. 이렇게 바쁘게 열심히 살다 보면 가족들과 언젠가 편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 오면 참 좋겠는데, 나는 왜 이리도 불안하지. 내가 50세가 되는 12년 후, 나는 이 회사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아니, 이 회사는 그때까지도 남아 있을까? 평생고용이라는 말이 사라진 지는 이미 오래 됐다. 그래서 요즘은 직장인들 중 많은 이들이 위와 같은 상황..
독서후기 2010. 2. 14.
Start Your Own Executive Recruiting Service
* 책이름 : Start Your Own Executive Recruiting Service * 출판사 : Entrepreneur Press * 저자 : Krista Thoren Turner * 초판 연월일 : 2007년 9월 25 * 독서기간 : 2010년 1월 21 ~ 30일 * 감상 : 리크루팅 서비스, 즉 헤드헌팅 서비스는 그 노-하우를 누구에게도 전수하지 않는다. 자신의 밥줄이자 자신의 노-하우이자 수익이라고 생각하니, 자신과 운명을 함께 하는 부사수 정도가 아니라면 쉽게 작업의 정석을 알려 줄 수 없는 것을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하니, 우리나라에서 관련 서적을 찾아 볼래도 찾아 볼 수가 없다. 그 아쉬움을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리크루팅 업계의..
직장인을 위한 멘토링 2003. 10. 20.
헤드헌터는 인생상담자가 아니다.
전직을 희망하는 경우 또는 개인적인 사유로 재직중인 회사를 떠나야 하는 경우 서치펌(Search Firm)을 찾아 가거나 헤드헌터(Head Hunter)에게 이력서를 보내는 동료나 후배사원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마치 서치펌이나 헤드헌터를 찾아가 이력서를 제출하면 곧 좋은 소식을 가져다 줄 것같은 희망을 안고 서치펌을 찾아가는 직장인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설 때가 많다. 헤드헌터는 여러분의 취업 고민을 들어주는 인생상담자가 결코 아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간다면 서치펌의 "업의 개념"을 더 살펴보자. 기업의 최고경영자·임원·기술자 등 고급·전문인력을 이들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소개해 주는 것으로 이런 일을 하는 회사를 '서치펌(search firm)'이라 하고, 이런 일에 종사하는 민간 소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