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나 임원이 되고 싶은가?
어느날 직장 내 새로운 팀장이나 이사급 임원이 낙하산으로 영입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낙하산 인사 영입을 반기는 조직은 어느 회사에서나 찾아보기 힘들다. 마찬가지로 팀내에서 새롭게 팀장의 자리를 차지한 동료나 선배를 부러워하면서 한 편 왜 나는 아직 팀장이나 이사가 아닌 차부장의 자리에 만족해야 하는가 하는 싸늘한 술자리를 마련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팀장이나 임원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팀장이나 임원이 될 준비는 충분하였는가? 필자의 경우 이사의 자리에서 근무해 본 회사가 이번이 네번째이다. 그 중에서 두 번은 부장에서 팀장으로 그리고 이사로 승진한 경우이고 나머지 두 번은 입사 당시의 직급이 이사로 시작한 경우이다. 필자의 경우 35세의 나이에 이사라는 직위에 올라 섰으니 어찌보면 굉장하리만큼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