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직장인에게 이직만큼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이벤트도 없다.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은 이직을 해야 할 때와 이직을 하지 말아야 할 때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기준이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직장인들은 이직을 고민해야 하는 매 상황마다 같은 고민을 오랜 기간동안 되풀이하게 된다. 적절한 기준이 준비되어 있다면 그 고민은 이틀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기준에 비추어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자. 어떤 경우는 이직을 하고 싶어도 혹은 상사의 무언의 퇴사압력이 있어도 아무리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내게 주어져도 책상 한 귀퉁이를 잡고 그 회사에 버티고 있어야 할 때가 있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연봉과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내 기준에 어긋난다면 뿌리치고 나와야 하는 상황도 있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