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2019. 5. 9.
아가씨와 밤 - 사랑은 모든 것 이거나 아무 것도 아니거나
* 제목 : 아가씨와 밤 * 출판사 : 밝은세상 * 저자 : 기욤 뮈소 * 독서기간 : 2019년 5월 8일 * 초판 연월일 : 2018년 11월 26일 * 감상 기욤 뮈소의 가장 최신작이다. 작가 자신이 '경찰이 전면에 등장하지 않는 스릴러'라 말했다. 그의 작품은 초반부터 확 잡아끄는 매력이 있는데 이번 작품은 예외다. 글이 지나치게 구체적이고 서술적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어느덧 그의 평소 작품과 비슷한 괘적을 따라간다. 책을 지배하는 핵심 주인공은 ‘빙카’다. 뮤지컬 ‘레베카'에서 ‘레베카'가 출연하지 않은 것처럼 이번 책의 여주는 ‘빙카’인데 그녀를 이 책에서 만나는것은 불가능하다. 빙카는 25년전 살해되었다. 모든 사건의 발단은 빙카의 매력때문이다. 빙카에 대해서라면 너보다 내가 더 잘 알아. 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