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각본 살인 사건, 독서후기 (백탑파, 첫 번째 이야기)
방대한 자료조사와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으로 한국 역사 소설에 새 바람을 일으킨 작가 김탁환의 신작 소설. 이번엔 우리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리 소설 형식의 흥미로운 작품을 내놨다.독서개요- 제목 : 방각본 살인 사건 (총 2권) - 백탑파 첫 번째 이야기- 출판사 : 황금가지- 저자 : 김탁환- 독서기간 : 2005년 10월 29~30일- 초판 연월일 : 2003년 7월 15일독서감상 방각본이라는 단어도 어렵거니와 살인 사건이라는 단어도 매력적이지는 않다. 백탑파 그 첫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작품이 출간된 것은 2003년. 이후 2년이 지난 2005년에 백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