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2007. 4. 9.
[독서후기]천룡신무 (총 9권)
* 책이름 : 천룡신무 (총 9권) * 출판사 : 청어람 * 저자 : 월인 * 독서기간 : 2007년 4월 4~7일 * 초판 연월일 : 2005년 7월 9일 * 감상 무협소설에 특별한 감상이 있을리 없다. 무협소설과 환타지 소설에 문학성이 가득한 것도 아니고, 다음 출간일을 애타게 기다리는 작품이 몇 있지만 소수에 불과하다. 그져 재미있고 알찬 스토리로 긴장감과 희노애락을 잠시라도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다. 최근의 무협소설이나 환타지 소설이 장편으로 흐르고 있어 단기간에 마무리지을 수 있는 무협소설을 읽을 기회는 그나마도 적어졌다. 천룡신무는 총 9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편(?) 무협소설이다. 딱히 특별한 무엇을 기대하기 보다 그져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주말용 무협소설로는 그만이다. 특이하게도 무공보다 ..
독서후기 2004. 4. 22.
[독서후기]사악도인 (총 5권)
* 책이름 : 사악도인 (총 5권) * 출판사 : 드림필드 * 저자 : 이대성 * 독서기간 : 2004년 4월 17일~18일 * 초판 연월일 : 2002년 8월 1일 * 감상 초장편 판타지소설이 많아지면서 주말에 후딱 끝내버릴 수 있는 무협소설이 오히려 아쉬워진다. 예전에는 무협소설이 5권 정도가 표준이었으나 그도 이제는 10권이 넘어서는 장편이 되니 사악도인이라는 이 작품은 그런점에서 만족이다. 너무 가볍게 후다닥 마감되지도 않고 다음 편을 기약하다 목이 빠지는 (예:묵향) 그런 정도도 아닌 주말을 보내기에는 맛갈스러운 분량이다. 무협지에서 뭔가 엄청난 것을 기대하고 책을 읽지는 않는다. 상상력을 자극하라는 내 지론을 굳이 여기에서 더 설파하고 싶지는 않다. 무협지는 그져~ 재미있으면 그만이다. 무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