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리샴의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독서후기 - 성공과 야망의 덫
성공과 야망이라는 덫에 걸린 젊은 변호사 이야기를 다룬다. 지금껏 읽었던 여느 작품보다 쫒고 쫒기는 추격전이 거세다. 마치 내가 주인공 맥디르인 것 처럼 숨이 가빠오며 심장이 쿵쾅거린다. 많은 소설작품 속에서 이처럼 긴박하게 추격씬을 그려내는 작품이 있던가?독서개요- 제목 :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The Firm)- 출판사 : 시공사- 저자 : 존 그리샴- 독서기간 : 2018년 6월 12~24일- 초판 연월일 : 1991년 10월 1일독서감상월스트리트에 위차한 로펌보다 엄청나게 우월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멤피스에 위치한 한 로펌. 조건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입사 후보자를 까다롭게 선발하는 로펌. 어마어마한 대가를 지불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독자는 자연스럽게 로펌의 배경이 궁금해지고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