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말레이시아 펀드를 새로운 대안으로 고민하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좋은 투자처이기는 하나 국내에서 운용되는 펀드가 거의 없어 고민이었으나 2008년 새해부터 인니와 말레이시아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브릭스 펀드가 한 축이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분산투자의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2008년 인니와 말레이시아에 관심갖기를 권한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개발단계에 진입해 있어 소비시장 확대, 자원부국이라는 강점을 도드라지며 특히 자바섬 개발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 정치적 안정과 해외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편드는 07년에 예상과 다른 저조한 성과를 내었으나 석유, 천연자원, 석탄 등의 자원이 풍부하고 원자재 관련 산업의 이익이 급증하고 있어 올해의 좋은 투자처로 마찬가지로 주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슬람 오일머니의 최대 투자처로 중동에서 막대한 오일머니가 들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한다.

인도네시아 혹은 말레이시아 펀드에 주목함과 동시에 이 두 국가에 분산투자 하는 신규 펀드에 관심을 둔다면 올해의 투자 성과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