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름 : 목돈만들기 적립식 펀드가 최고다
* 출판사 : 한스미디어
* 저자 : 오재현, 정철진
* 독서기간 : 2005년 9월 11~12일
* 초판 연월일 : 2005년 1월 20일
* 저자소개 :
오재현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현재는 매일경제신문에서 펀드와 채권전문기자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주식투자IQ 확 높이기>, <금융IQ를 높이자> 등이 있다.
정철진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했다. 지식부, 문화부를 거쳐 현재 증권부에서 펀드, 채권 및 선물옵션 등의 파생상품분야를 전담하고 있다. 매일경제TV(MBN)에서 「선물옵션이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 줄거리 :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적립식펀드에 관한 투자가이드. 기존의 펀드 관련 책들과는 달리 적립식펀드만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적립식펀드가 왜 필요한가를 시작으로, 적립식펀드에 대해 알아야 할 지식과 투자테크닉들을 펀드 가입 전과 후로 나누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시중 적립식펀드 10개를 선정하여 적립식펀드가 어떻게 운용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펀드용어설명'이라는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일반적으로 금융에서 쓰이는 용어와 구분하기 힘든 펀드용어들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 감상 :
3일간의 추석연휴를 함께 한 책이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주문하는 것과는 달리 서점에 들려 펀드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살펴본 후 선택하였다. 기실 적립식 펀드 관련하여 출간된 책은 많으나 모두 교과서적인 교재인 바, 어느 책을 집어 들던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어떤 책이 더 쉽고 분석적이서어 빠른 시간 내에 소화해 낼 수 있는 교재인가의 차이 정도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일단 합격선이다.
매일경제신문의 두 기자가 공동으로 집필한 이 교재는 펀드 중 적립식 펀드에 대해서만 주로 설명하고 있다. 기자의 시각과 기자 특유의 글발이 어우러져 책 한 권을 후다닥 읽고 밑줄 긋고나며 마무리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펀드 투자의 목적은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모으는 것이라는 일본 사와카미투신의 사와카미 아츠토 사장의 말은 적립식 펀드의 장점을 한 마디로 요약해 준다. 사실 우리가 아직도 부자이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많이 벌지 못해서가 아니라 많이 모으지 못해서가 아니겠는가? 내가 자주 언급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내 직업은 시간과 돈을 바꾸는 직업이라는 말을 자주 하고는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내가 경험적으로 느낀 것은 돈이 돈을 벌게 하고 나는 꾸준히 시간과 돈을 바꾸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다.
돈이 돈을 벌게 하기 위한 여러 접근 대안 중 나와 같은 서민이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수익이 높은 대안이 펀드투자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적립식 펀드가 모든 해법이 될 수는 없다. 이 책을 다 읽고 개인의 실천전략을 수립할 단계에 도달하면 이제 적립식이 과연 좋은지, 거치식이 좋을지, 혹은 고배당주가 좋은지 성장주가 좋은 지 등 나름대로의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실천전략을 고민하는 단계에 와 있다면 이미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기본기는 마무리 된 셈이니 기뻐해야 할 것이다.
책을 읽고 온라인에서 펀드관련하여 운영되는 많은 카페와 블로그를 방문하고 모조리 읽어댔다. (이건 내 특이한 독서법 중의 하나이다.) 그 많은 카페와 블로그를 방문하고 나서 느낀 가벼움 중의 하나는 이런 기본서 하나라도 읽고서 서로 대안을 논하는 자리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적립식 펀드에 대하여 교과서가 필요하다면 가장 최적의 교재이다. 서민이 높은 수익을 그나마 낮은 위험으로 얻고 싶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 출판사 : 한스미디어
* 저자 : 오재현, 정철진
* 독서기간 : 2005년 9월 11~12일
* 초판 연월일 : 2005년 1월 20일
* 저자소개 :
오재현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현재는 매일경제신문에서 펀드와 채권전문기자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주식투자IQ 확 높이기>, <금융IQ를 높이자> 등이 있다.
정철진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했다. 지식부, 문화부를 거쳐 현재 증권부에서 펀드, 채권 및 선물옵션 등의 파생상품분야를 전담하고 있다. 매일경제TV(MBN)에서 「선물옵션이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 줄거리 :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적립식펀드에 관한 투자가이드. 기존의 펀드 관련 책들과는 달리 적립식펀드만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적립식펀드가 왜 필요한가를 시작으로, 적립식펀드에 대해 알아야 할 지식과 투자테크닉들을 펀드 가입 전과 후로 나누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시중 적립식펀드 10개를 선정하여 적립식펀드가 어떻게 운용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펀드용어설명'이라는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일반적으로 금융에서 쓰이는 용어와 구분하기 힘든 펀드용어들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 감상 :
3일간의 추석연휴를 함께 한 책이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주문하는 것과는 달리 서점에 들려 펀드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살펴본 후 선택하였다. 기실 적립식 펀드 관련하여 출간된 책은 많으나 모두 교과서적인 교재인 바, 어느 책을 집어 들던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어떤 책이 더 쉽고 분석적이서어 빠른 시간 내에 소화해 낼 수 있는 교재인가의 차이 정도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일단 합격선이다.
매일경제신문의 두 기자가 공동으로 집필한 이 교재는 펀드 중 적립식 펀드에 대해서만 주로 설명하고 있다. 기자의 시각과 기자 특유의 글발이 어우러져 책 한 권을 후다닥 읽고 밑줄 긋고나며 마무리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펀드 투자의 목적은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모으는 것이라는 일본 사와카미투신의 사와카미 아츠토 사장의 말은 적립식 펀드의 장점을 한 마디로 요약해 준다. 사실 우리가 아직도 부자이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많이 벌지 못해서가 아니라 많이 모으지 못해서가 아니겠는가? 내가 자주 언급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내 직업은 시간과 돈을 바꾸는 직업이라는 말을 자주 하고는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내가 경험적으로 느낀 것은 돈이 돈을 벌게 하고 나는 꾸준히 시간과 돈을 바꾸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다.
돈이 돈을 벌게 하기 위한 여러 접근 대안 중 나와 같은 서민이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수익이 높은 대안이 펀드투자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적립식 펀드가 모든 해법이 될 수는 없다. 이 책을 다 읽고 개인의 실천전략을 수립할 단계에 도달하면 이제 적립식이 과연 좋은지, 거치식이 좋을지, 혹은 고배당주가 좋은지 성장주가 좋은 지 등 나름대로의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실천전략을 고민하는 단계에 와 있다면 이미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기본기는 마무리 된 셈이니 기뻐해야 할 것이다.
책을 읽고 온라인에서 펀드관련하여 운영되는 많은 카페와 블로그를 방문하고 모조리 읽어댔다. (이건 내 특이한 독서법 중의 하나이다.) 그 많은 카페와 블로그를 방문하고 나서 느낀 가벼움 중의 하나는 이런 기본서 하나라도 읽고서 서로 대안을 논하는 자리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적립식 펀드에 대하여 교과서가 필요하다면 가장 최적의 교재이다. 서민이 높은 수익을 그나마 낮은 위험으로 얻고 싶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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