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름 :OP센터
* 출판사 :서적포
* 저자 : 톰 클랜시
* 독서기간 : 2007년 5월 9~10일
* 초판 연월일 : 1995년 4월 1일
* 감상
[OP센터]는1995년 "서적포"출판사에서 번역 출간한 톰 클랜시 초기 작품이다. OP Center 시리즈물 중에서 첫 번째 작품이며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 우리나라라는 측면에서도 특이롭디.OP센터 시리즈물이 최근 "노블하우스"라는출판사를 통해번역출간되고 있어앞으로톰 클랜시의 여러 작품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1995년에 출간된 이 책을 독자들이 만나는 것은 쉽지않아 보인다.10여년 전에출간된 책이고 이미 품절 상태라 나 역시 우연한 기회에 헌 책을 손에 들고서 과연 이 책이 톰 클랜시초기 작품이 맞는 지 그 당시에도 톰 클랜시의 번역본이 있었는지 한참궁금해했을 정도이다.
이 책은남북한을 배경으로 쓰여져 있다. 톰 클랜시의 작품 중 남북한을 배경으로 작성한것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특이로웠고가능한 정확한사실감을 표현하기 위해 한국에대하여많은 것을 조사하였다는 저자의 노력도 긍정적이다.톰 클랜시의 이작품만은 마치김진명 작가의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다만 OP센터 시리즈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OP센터에 대한 세세로운 설명이부족하고 밀리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에서 보기에도 조금은 부족하다는아쉬움이 남는다.
* 저자소개
1947년에 태어났다. 군사 마니아이자 보험중개인이었던 그는 전문적인 군사지식을 바탕으로 1984년 첫 소설 <붉은 10월>을 발표하며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테크노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은 책으로 <공포의 총합>, <붉은 10월호>, <적과 동지>, <패트리어트 게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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