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름 :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 출판사 : 라이온북스
* 저자 : 정철상
* 독서기간 : 2011년 9월 14~15일
* 초판 연월일 : 2011년 7월 25일
* 감상
어린 시절 버려진 버스에서 살 만큼 가난했고 학교 성적은 바닥이었던 저자. 30여 가지의 직업을 거쳐야 했던 저자의 고난과 현실을 적었다. 요약하면 힘든 과정 속에서 역경을 딛고 일어서 자기계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자서전 성격의 글이다.
스스로의 처지를 비난하거나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한계를 극복하고 일어서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다. "신은 역경을 주어 위대한 사람을 단련시킨다"라는 표지의 글이 이 책의 절반에 해당하는 결론이다. 스스로를 겸손하게 말하며 "나보다 더한 사람이 있는가?"라는 저자의 주장처럼 이 글을 읽는 누구나 일어섰으면 하는 바램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가치는 이 책의 Part 4에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에게는 미안한 코멘트이겠으나, 저자가 성장하도록 기준을 제시한 자기계발의 선구자들이 제시하는 글들이 이 책의 가치를 더욱 올려 놓았다. Part 4 미래를 위한 준비편은 꼼꼼하게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공병호 박사, 구본형 박사, 벤자민 프랭클린 등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들의 생각과 강의록이 잘 정리되어 있다. 저자는 이러한 선구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배우면서 스스로를 바닥에서 정상까지 성장시켰다.
지금의 한계를 인정하는 모든 독자들이 그 보다 더 처참했던 한계와 환경에서 일어 선 저자의 노력과 경험을 배워봄은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취업 전선의 모든 청년들이 박차고 일어서기를 기대해 본다.
* 저자소개
어린 시절 버려진 버스에서 살 만큼 가난했다. 학교 성적은 바닥권이었다. 끼니 챙기기도 어려운 생활에 대학 입학은 꿈도 못 꿨다. 스무 살 때 봉제 직공이 되었다가 부모님 고집으로 겨우 야간대학교에 진학했다. 제대 후 취업을 위해 공부에 매달렸으나 300여 곳에 지원했다가 모조리 탈락했다. 겨우 입사한 첫 직장에서도 2년 만에 해고당했다. 이후 무역, 엔지니어링, 해외영업, 기술영업, 인터넷 비즈니스 등 30여 가지 직업을 거치면서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고의 커리어코치가 되었다.
현재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이자 나사렛대학교 진로개발 겸임교수,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으로서 전국 대학, 기업, 기관 등 연평균 200여 회 강연 활동을 하며 다양한 학생들과 직장인, 기업 임원들을 만나가고 있다.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이름으로 월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정철상의 커리어노트>를 운영하면서 2009년 Daum 선정 책 블로거 1위,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 2009년 대한민국 100대 블로거에 선정되었다.
《혁신리더》《한경리크루트》 등의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한 권으로 끝내는 취업, 경력관리 노하우》 등 다수 책을 썼다. <MBC 프라임, 신철도기행>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한국경제TV>에 고정출연하는 등 다수 언론, 방송에도 출연했다. “그래, 나도 저 정도는 하겠다, 저 이야기가 바로 내 이야기”라고 느끼는 대중과 가까운 강연, 죽는 날까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돕는 인재개발 전문가로서 살아가겠다는 목표로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 책소개
봉제공장 직공, 직업군인, 방송국 직원, 다단계 판매원, 전문 경영인, 커리어 코치, 대학 교수에 이르기까지 서른 번 이상 직업을 바꾸며 자신의 삶을 업그레이드 한 남자가 있다. 버려진 버스에서 살 만큼 가난했던 어린 시절 열등감으로 자포자기했던 경험부터 야간대학에 다니며 여러 공장을 전전하고 300여 통의 이력서를 쓰면서 30여 가지 직업을 거치기까지, 그의 인생 이야기는 살아 있는 인생도전기 그 자체다.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수없이 경험하며 겪은 실패와 절망의 순간순간을 아름다운 도전으로 멋지게 승화시킨 저자 정철상 교수는 자신의 삶을 통해 직업과 일, 나아가 인생에 대한 삶의 자세를 진지하게 멘토링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커리어 코치가 되기까지의 삶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이 땅의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진로와 경력관리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600만 명의 청춘들이 그의 글에 공감하고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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