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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의 비책 (2) - 상한가와 급등주 급소자리 공략 본문

독서후기

불패의 비책 (2) - 상한가와 급등주 급소자리 공략

시칠리아노 2007. 2. 15. 21:06
* 책이름 : 불패의 비책 (2)
* 출판사 : 베가북스
* 저자 : 김웅성
* 독서기간 : 2007년 1월 25일
* 초판 연월일 : 2007년 1월 25일


*저자소개:
교보증권, 사이버스탁에서 일했으며, 팍스넷 사이버 필진을 역임했다. 2006년 현재 초 고수클럽 증권 사관학교 특강 강사로 활동하며, 다음카페 종자돈 500으로 10억만들기, www.승부사.com을 운영하고 있다.

*책소개 :
캔들과 거래량 그리고 이동평균선 만을 가지고 시장을 평정하여 수익을 내는 실전 기술을 소개한다. 각 이동평균선속에 숨겨진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세력들의 매매전략과 이 바닥 타짜들이 시장에 내보내는 핵심 비밀코드를 해독하여 스스로 매매할 수 있는 불패의 기술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어 있다.

* 감상 :
불패의 비책 (1)을 읽고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잘 설명하고 있고 꼭 알아야 하는 비밀코드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어 좋았다라는 긍정의 평과 함께 상한가 공략법 등 2편에서 펼쳐내야 하는 내용을 미리 선전하는 것은 과하지 않느냐라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불패의 비책 (2)를 구매하면서 예전 읽었던 (1)의 서평을 수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2)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다. 우선 (1)의 발간 이후 곧바로 (2)가 발간되어 책선전하는것 아닌가라는 오해를 말끔히 벗어 던졌다. 실제로 나는 (2)가 발간되기 전 예약구매를 하여 초판일에 책을 배달받았을 정도로 (1)과 (2)의 시차가 작아 마치 전집을 읽은 듯한 느낌이며 오히려 (1)에서 다 소개하지 못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설명하는 (2)가 있어 만족스럽다.

내용은 (1)에서 가볍게 소개했던 상한가 공략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2)에서 소개하고 있다. (1)에서 느꼈던 것처럼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보다 핵심적인 비법을 가득히 펼쳐내고 있어 기법 하나를 제대로 전수받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그만이다. [외국인 그림자 매매기법]의 서평에서도 설명하였지만 하나의 기법을 자세하고 반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저자의 인내와 아량에 감사한다.

나만의 기법이 없는 투자자에게 현실 시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한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수익을 내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