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둔 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통 지원 서비스이다. 2025년부터 지원금이 최대 12만 원으로 확대되며, 신청 절차도 간편해졌다. 서울택시 신청 방법, 이용 방법, 예약 절차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서울시는 영아를 키우는 가정을 위해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영아를 동반한 이동이 불편한 가정을 위해 카시트가 장착된 차량을 제공하며, 특히 2025년부터 지원금이 최대 12만 원으로 확대되고, 신청 절차도 더욱 간편해졌다. 올해부터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추가 혜택이 제공되며, 위탁 가정 역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 공식 포털 ‘몽땅정보만능키’에서 비대면으로 자격 확인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둔 부모, 조부모, 3촌 이내 친인척,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2025년부터는 위탁 가정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 혜택은 기본 10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다자녀 또는 한부모 가정의 경우 추가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급된 포인트를 3개월 내에 모두 사용하면 추가 5,000포인트가 적립되어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택시 이용 요금 결제 시 자동 차감되므로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
이 서비스는 특히 병원 방문, 예방접종, 육아 관련 외출 시 유용하다. 기존 대중교통이 불편한 가정을 위해 설계된 만큼, 아이를 동반한 이동이 부담스러웠던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청 기간: 2025년 2월 24일 ~ 11월 30일
📌 신청 방법: 서울시 공식 사이트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 운영사 선택: 신청 시 ‘타다’ 또는 ‘파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선택 후 변경 불가
신청 과정은 간단하다. 본인 인증을 통해 신청 자격을 확인한 뒤, 원하는 운영사를 선택한다. 이후 승인 완료 후 포인트 지급 여부를 확인하고, 선택한 운영사의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의 방문 없이도 쉽게 완료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 후에는 선택한 운영사의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영아를 반드시 동반해야 하며, 카시트 사용이 필수다. 즉시 호출이 가능하지만, 원활한 배차를 위해 예약 호출을 권장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2025년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 기한이 지나면 소멸된다.
이용 시 주의할 점은 배차 가능 시간과 이용 가능 지역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다. 운영사마다 서비스 제공 지역과 시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용 전 반드시 해당 내용을 점검해야 한다. 또한, 포인트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운영사를 선택한 후 변경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신청 시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 포인트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지급된 포인트는 자동으로 적용되어, 별도 설정 없이 앱에서 택시 호출 시 차감됩니다.
📌 다자녀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추가 포인트는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니요. 신청 시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포인트는 택시 이용 요금 결제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 이용 가능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운영사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후 해당 운영사의 고객센터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닙니다.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외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지원 서비스로, 2025년부터는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서둘러 준비하세요.
📌 지금 바로 신청하기 →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