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름 : 꿈, 희망, 미래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저자 : 스티브 김
* 독서기간 : 2009년 8월 26일
* 초판연월일 : 2009년 6월 30일
* 감상 :
아시아의 빌게이츠로 불리는 스티브 김의 자서전 성격의 에세이이다. 많은 성공인들의 글을 읽는 편이지만 자수성가한 우리나라 기업인의 사례를 찾아 읽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자수성가한 기업인의 사례를 통해 성공 스토리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귀한 경험이고 소중한 자산이다. 귀공자 출신의 기업가가 아니라 맨 바닥에서 일어나 성공하기에는 수 없이 많은 고초와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자수성가한 저자의 노력만을 배우는 것은 저자의 귀중한 경험을 놓치는 우를 범하는 셈이다. 이 글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기업을 경영하면서 저자가 결정한 수 많은 의사결정에서 보여주는 리더십의 사례와 기업가 정신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라는 자질론과 성실의 자세와 결단의 순간들을 숨김없이 저자는 드러낸다. 때로는 아쉬운 결정을, 때로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하나 하나 진행하면서 저자 특유의 리더십으로 기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여과없이 소개하고 있다.
성공괘도를 달리기 시작한 이후에는 저자는 돈을 쓰는 법에 대해서 고민한다. 자선과 기부를 통해 예술을 발전시키는 노력과, 후배들을 돕는 과정,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는 방안 등 저자는 돈을 쓰면서 부가자 되는 방법을 책의 후반부에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성공 기업인의 노력이 담겨있는 자서전이라고 해석하지 않기를 바란다. 저자의 경험과 리더십과 열정과 봉사를 이 책에서 배운다면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일치하는 것이리라.
* 저자소개 :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정보통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자일랜(Xylan)을 창업, 3년 만에 나스닥에 상장했다. 창업 5년 만에 전 세계에 60여개 판매지사망을 구축, 연간 매출 3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IT업계의 신화를 창조하였다. 1999년 프랑스 알카텍사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 20억 달러에 매각함으로써 아시안계 최고의 억만장자가 되었다.
2007년 1월 30여년의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아내와 세 아이를 동반해 영구 귀국함으로써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 장학사업과 사회복지 사업에 연간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01년부터 장학 사업을 통해 200여명의 국내 장학생과 380여 명의 연변 지역 조선족 장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으며, 2004년부터 북한의 나진 선봉지역에 버스와 빵기계, 비료공장, 선박수리소 등을 지원해왔다.
2008년부터는 제3세계로 시야를 넓혀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에 교사와 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SYK 글로벌 대표이사, 서강대 MBA과정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 책소개 :
2007년 1월 30여년의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아내와 세 아이를 동반해 영구 귀국함으로써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 장학사업과 사회복지 사업에 연간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01년부터 장학 사업을 통해 200여명의 국내 장학생과 380여 명의 연변 지역 조선족 장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으며, 2004년부터 북한의 나진 선봉지역에 버스와 빵기계, 비료공장, 선박수리소 등을 지원해왔다.
2008년부터는 제3세계로 시야를 넓혀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에 교사와 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SYK 글로벌 대표이사, 서강대 MBA과정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 책소개 :
아시아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스티브 김의 인생역정과 성공비결을 담은 책. 한국 전쟁 직전, 가난한 집안에 태어난 그는 엔지니어가 되어 미국의 대기업에 취직하겠다는 포부로 미국 이민 길에 올랐다. 단돈 2천 달러를 쥐고, 청소와 차고지기 등 육체노동을 하며 야간대학원을 다닌 끝에 3년 만에 대기업에 당당하게 입사했다.
그러나 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중소기업으로 옮긴 그는 누가 시키지 않는데도 세일즈맨을 자청, 회사를 키우는 데 공을 세웠다. 그러다보니 연봉이 두 배로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는 안주하지 않았다. 친구 집 차고를 빌려 컴퓨터 네트워크 부품업체인 파이버먹스를 창업한 것이다.
1년 만에 제품을 개발해내자 그의 운명은 바뀌었다. NASA의 주문을 시작으로 그의 제품이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회사는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열정과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두 번째로 창업한 자일랜으로 나스닥에 화려하게 데뷔, 창업 3년 만에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LA타임스 캘리포니아주 최고 고속 성장기업상, 남가주 초고속 성장 기술기업상, 어니스트&영 선정 '올해의 최고 벤처기업인상'을 수상,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최고의 CEO로 인정받았고, 자수성가하여 억만장자가된 스티브 김의 열정과 도전의 과정을 책 속에 담았다.
*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그러나 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중소기업으로 옮긴 그는 누가 시키지 않는데도 세일즈맨을 자청, 회사를 키우는 데 공을 세웠다. 그러다보니 연봉이 두 배로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는 안주하지 않았다. 친구 집 차고를 빌려 컴퓨터 네트워크 부품업체인 파이버먹스를 창업한 것이다.
1년 만에 제품을 개발해내자 그의 운명은 바뀌었다. NASA의 주문을 시작으로 그의 제품이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회사는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열정과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두 번째로 창업한 자일랜으로 나스닥에 화려하게 데뷔, 창업 3년 만에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LA타임스 캘리포니아주 최고 고속 성장기업상, 남가주 초고속 성장 기술기업상, 어니스트&영 선정 '올해의 최고 벤처기업인상'을 수상,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최고의 CEO로 인정받았고, 자수성가하여 억만장자가된 스티브 김의 열정과 도전의 과정을 책 속에 담았다.
*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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