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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독서후기]돈 잘 버는 사람은 뭐가 다른 걸까

시칠리아노 2008. 12. 8. 20:53

* 책이름 : 돈 잘 버는 사람은 뭐가 다른 걸까
* 출판사 : 예문
* 저자 : 이성준
* 독서기간 : 2008년 12월 6~7일
* 초판 연월일 : 2004년 4월 6일

* 먼저 읽기 : 잘 되는 집 안은 뭐가 다른 걸까

* 감상 

[잘 되는 집 안은 뭐가 다른 걸까]에 이은 내 손으로 할 수 있는 풍수 인테리어 2권에 해당하는 안내서이다. 지난 1권에서 전반적인 풍수 인테리어에 관한 조언을 했다면 2권에서는 금전운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생활풍수를 이야기 한다.

저자가 설명하는 긍전운은 공간 에너지와 연결되어 있다. 공간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이해하고 공간 에너지 활용을 통한 무한한 경쟁력 창출이 저자가 목표하는 최고의 설정이다. 저자는 "아무리 엄청난 행운을 지난 사람이라 할 지라도 공간(구조물)이 가진 기운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물건들과 소품들이 제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배치하는 것이 주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Part 1에서 금전운을 현관, 주방, 침실, 거실, 욕실 등 다양한 공간과 금전운과의 관계 속에서 풀어내고 있다. 이어 Part 2에서는 각자기 소품이 - 예를 들어 자동차, 화분, 장신구 등 -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도 설명하고 있다.

"공간 속에 스며있는 자연의 본성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 못할 뿐이지, 우리의 일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숨겨진 차원의 보이지 않는 에너지"라는 결론을 저자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강조하고 있으며, 결국 "공간 속에 내재된 자연의 본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재운을 불러 오는 길임을 설득하고 있다.

* 저자소개

풍수 및 기인테리어 전문가. 강원도에서 태어나 대학시절부터 깊은 관심을 갖고 심취해 온 방위학과 풍수지리학을 연구하기 위해 교직 생활을 그만두고 기의 흐름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나름의 철학과 식견으로 정립하여 소개하였다. 현재 기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세원 하우징'의 대표로 있다.

지은 책으로 <잘 되는 집 안은 뭐가 다른 걸까>, <돈 잘 버는 사람은 뭐가 다른 걸까>, <氣가 통하는 인테리어>, <우리 아파트 氣살리> 등이 있다.

* 책소개 

<잘 되는 집 안은 뭐가 다른 걸까>의 지은이가 이번에는 집, 자동차, 의복 및 잡화 등의 풍수 처방을 통해 '금전운'과 '경쟁력'을 갖추는 생활풍수를 이야기한다.

현관은 기가 잘 흐르도록 깔끔하게 정리하고, 동물 박제나 추상화, 무기류는 장식하지 말고, 희미해졌거나 깨진 조명은 얼른 갈아주라고 충고한다. 이 외에도 가구의 배치 및 화분, 조명, 소품 등의 색상, 모양, 배치 등 '금전운'을 위한 풍수적 조치를 일러준다.